황리단길의 북적함은 피하고 싶지만 감성 가득한 카페는 놓치고 싶지 않을 때, 시내권 여행지와 멀지 않으면서도 경주의 일상에 젖어들고 싶을 때 경주 황오동과 구황동으로 떠나 보자. 황오동과 구황동은 구)경주역 인근에 이웃하고 있는 동네이다. 고려시대의 경주 지역 인문지리서 '동경잡기'에서 이곳을 6방 중 5번 째 방에 해당하는 지역이라 '황오방'이라고 불렀다고 한데에서 황오동 이름이 연유했다. 구황동이란 지명은 신라 진흥왕이 궁궐을 지으려고 하자 9마리의 용이 승천하였다는 설화에서 유래했다. 구)경주역을 중심으로 하는 시가지 일부와 분황사, 황룡사터 등을 아우르는 영역이 황오동과 구황동이다. 주요 문화유적은 물론 동네 곳곳에 보물 숨겨 놓듯 예쁜 카페와 책방, 식당이 자리하고 있다. 찾아다니며 걸을 맛 나는 황오·구황동 동네산책 스타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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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 경주문화관광(gyeongju.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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