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감을 열어 경주의 아름다운 길을 걷는다. 시선 향하는 곳마다 역사의 현장 아닌 곳이 없어 눈이 즐겁다. 문화유산만큼이나 찬란한 경주의 자연을 눈으로, 귀로, 코로 오롯이 담는다. 뺨을 스치는 청아한 바람에 지칠 듯 했던 두 다리는 다시금 힘을 얻는다. 봄날 벚꽃이 만들어주는 터널에서 황홀함을 만끽하고, 가을날 바삭바삭한 나뭇잎 소리가 귀를 간질인다. 이 모두가 경주의 길을 걷는다면 얻을 수 있는 것들. 문화유적, 산, 호수, 바다, 들녘까지 거닐기 좋은 경주의 길을 10곳 모았다.
Source · 경주문화관광(gyeongju.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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